KBS 2TV ‘영상앨범 산’ 27일 방송
이효필씨 고향 알리고 싶어 안내

▲ 격투기 선수인 이효필(왼쪽) 씨와 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본부장이 KBS 2TV 영상앨범 산 촬영팀과 함께 달마산과 땅끝을 찾았다.

 땅끝해남의 아름다움, 우리만 가지고 있기엔 너무 아깝지 않습니까? 격투기 선수 출신인 이효필 씨의 고향사랑이 다시 빛을 발하고 있다.
달마산과 땅끝, 송지 중리 바닷길 등 해남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 등이 이효필(격투기 초대 챔피언) 씨와 윤광국(전 한국감정원 호남지역본부장) 씨의 구수한 안내로 전국에 전파를 탄다.
KBS 2TV 영상앨범 산 진행자들은 지난 11~13일까지 이효필 씨의 안내를 받으며 달마산과 미황사, 도솔암, 땅끝 등을 촬영했다. 
누가 꽂아두기라도 한 듯 빽빽이 늘어선 높고 낮은 암벽들, 잿빛의 수석 전시장인 달마산은 송지 출신 이효필 씨가 어릴 적부터 누볐던 산이다.
이 씨는 능선에서 바라다 보이는 송지면의 황금들녘, 그리고 다도해와 육지가 연결된 송지 중리의 바닷길을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KBS 2TV 영상앨범 산 진행팀을 안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촬영은 미황사와 달마봉, 도솔암, 천년숲길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경관을 담아냈다.  
이효필 씨의 고향사랑, 그리고 어릴 적부터 알고 지냈던 윤광국 씨와의 인연도 소개된다. KBS 2TV ‘영상앨범 산’의 땅끝에서 시작을 보다는 오는 27일(일) 오전 7시30분 방송에 이어 9월3일(일) 오전 7시30분 재방송된다. 한편 KBS 2TV ‘영상앨범 산’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국내외 명산의 진면목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