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경주 화랑대기 
230팀 중  8강 진출 

 

 

▲ 해남동초 축구부가 화랑대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전남 축구의 산실로 자리잡았다.

 해남동초등학교(교장 조승원) 축구부가 ‘2017 경주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U-10, U-11 8강 진출, U-12 16강에 진출해 전남 축구의 산실로 자리 잡고 있다.
해남동초 축구부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 ‘2017 경주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참가팀 230여 개 학교 중 조별리그를 당당히 통과하고 8강과 16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냈다. 
해남동초의 이번 쾌거는 선수 선발과정에서부터 대회 참가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지도와 맞춤형 훈련, 학교장의 뒷받침이 거둔 성과로 주목된다. 
특히 학생 선발 과정에서 홍승현 감독이 직접 학생들을 관찰하고 찾아다니며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을 선발해 축구 실력이 크게 향상됐고, 학부모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도 한몫했다. 
최도익 담당교사는 “축구부 학생들의 축구에 흥미와 열정, 지도자의 성실한 지도가 바탕이 돼 좋은 결과가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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