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강진·완도·진도 4개군 
대표자들 해남서 간담회

 

 해남군은 지난 13일 전라남도, (사)전남농공단지협의회(회장 노항도)와 함께 해남, 강진, 완도, 진도 4개 군 10개 농공단지 대표자와 입주업체 대표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옥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현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의 중소기업 물품 판로확보의 어려움 등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들었고 경영능력 향상방안, 기술, 정보 등의 업무교류와 농공단지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조달청 박승훈 강사를 초빙해 주요 계약제도 변경사항, 조달물품 등록 절차 등 농공단지 입주기업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교육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기업하기 좋은 해남군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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