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등학교 전교생
청학동서 2박3일 예절캠프

 삼산초등학교(교장 박영임) 1~6학년 46명의 학생들은 지난 13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청학동 몽양당에서 인성 예절캠프를 실시했다.
경남 하동군에 위치한 청학동 몽양당에서 실시된 예절캠프에서 학생들은 부모에 대한 감사함과 예절의 중요성 및 가치를 배웠다.
또 전통 민속놀이와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하며 친구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절교육에 참여한 5학년 윤수민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를 배려하는 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학교로 돌아가서도 배운 내용을 실천할 것이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영임 교장은 “학생들이 예절을 배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의미에서 청학동 예절캠프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삼산초는 앞으로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체험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