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슬실내체육관에서 열려
7개 단체 회원 400여명 참여

▲ 제1회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에서 한국무용가 김이정씨와 제자들의 난타공연이 펼쳐졌다.

 제1회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가 지난 19일 우슬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보훈가족을 위안하고 서로 단합하고자 해남군과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전남도지부 해남군지회가 협력해 마련됐다. 
보훈 7개 단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400여 명이 모여 성황리에 개최됐다.
위안행사는 한국무용, 퓨전난타, 색소폰 연주, 각설이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로 보훈가족을 위로했다.
상이군경회 해남군지회 김갑배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기 잃지 않고 꿋꿋이 살아온 것에 대해 격려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만남이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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