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무궁화봉사단과 함께
36기 벌초 및 주변환경 정화

▲ 옥천면 농업경영인회와 옥천면 무궁화봉사단은 추석을 앞두고 면내 무연고 분묘에 대한 벌초 봉사를 실시했다.

 옥천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윤재홍)와 옥천면 무궁화봉사단은 지난 13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면내 무연고 분묘에 대한 벌초 봉사를 실시했다. 
옥천면 영신마을 뒷산 배나무골에 위치하고 있는 무연고 분묘는 총 36기가 있어 매년 추석을 앞두고 민관이 협력, 봉사활동으로 벌초를 추진해오고 있다. 
윤재홍 회장은 “지역 내 무연고 분묘가 잠깐의 무관심이면 잊혀질 수도 있지만 민관의 관심으로 항상 잊지 않고 관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천만식 면장은 “본인들의 일도 제쳐두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옥천면 농업경영인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매년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활동 추진을 통해 후손들에게 조상을 기리는 정서함양 고취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