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민은 무료입장

 

 해남군을 대표하는 관광지 5곳 공룡박물관, 땅끝 전망대, 도립공원, 해전사 기념 전시관, 고산 유물전시관이 추석연휴 9월30일~10월9일까지 휴관 없이 운영하고, 해남군민들은 무료입장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향을 찾는 향우들이 많아질 것으로 판단되어 어린이를 비롯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특별하고 다양한 기획전시와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공룡박물관에서는 9월27일부터 10월31일까지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 수묵화 20점이 전시되고, 고산 유물전시관에서는 ‘전남의 종가’ 사진 40점이 전시된다.
공룡박물관에서는 공룡박물관 스탬프랠리, VR(가상현실)체험, 공룡초콜릿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고산 유물전시관에서는 투호, 고리던지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교실이 운영된다.
관광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명절 연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지 안전점검 및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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