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도민합창 경연대회
지난해는 최우수상 

 

▲ 해남고등학교 합창단 ‘호놀룰루’가 제27회 도민합창 경연대회에서 중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해남고등학교(교장 김춘곤) 합창단 ‘호놀룰루’가 지난 22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27회 도민합창 경연대회에서 중등부 대상을 차지했다.
 ‘아름다운 환상의 하와이 섬처럼 환상적인 하모니를 부른다’는 뜻을 가진 ‘호놀룰루’ 합창단은 지난 4월 단군성조추기대제봉행 및 7월 교내 합창대회 찬조공연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제6회 도민합창경연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호놀룰루’ 합창단은 이번 도민합창경연대회에서 ‘도민의 노래’, ‘새야새야 파랑새야’, ‘즐거운 여행자’ 등 3곡을 멋진 화음으로 노래했다. 
배수련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합창부 단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호놀룰루’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외부공연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교내 행사인 서림제와 졸업식에서도 아름다운 화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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