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저소득 아동 지원 업무협약 

 

 해남군은 지난 20일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저소득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학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희망을 만드는 사람들’은 해남군내 저소득 아동 109명에게 8100여 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함께 컴퓨터와 도서, 교육동영상 수강권을 지원하게 된다. 
2007년 설립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장학금 지원 등 저소득층 아이들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다양한 나눔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정안 회장은 “이번 후원은 학생들이 새로운 꿈을 키워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돼줄 소중한 씨앗이다”며 “해남군과 함께 저소득 취약 아동 가정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과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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