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면 전국아마추어 골프대회
뻘땅지구팀 1위, 용암지구 2위
송지면 출신 아마추어 골프 선수들이 참여하는 제1회 송지면 전국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 18일 열린 가운데 송지 강남, 우근, 미학, 외장, 내장마을 출신으로 구성된 뻘땅지구팀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용암지구(소죽 대죽 신흥 마봉), 3위는 동부지구(석수 회원 신기 장춘 서정 치소)에게 돌아갔다.
영암 아크로CC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송지면을 8개 지구별로 나눠 치러졌고 총 29개 팀이 참여했다.
대회는 재광송지향우회(회장 박화영)가 마련했고 한상원(재광송지향우회 고문) 씨가 대회장을 맡았다.
송지면향우회는 해남향우회 중 가장 활동이 왕성한 향우회로 알려져 있다. 향우회 산하에 산악동호회와 골프동호회가 결성돼 월 1회 활동을 하고 있고 이러한 저력으로 이번 대회도 마련했다.
마지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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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영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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