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10명 길동무 운영

 

 

 “달마고도 길 안내해 드립니다” 
해남군은 지난 18일 달마고도 개통과 함께 여행객들이 편안하게 산행을 즐기고 각종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트레킹 가이드 운영을 시작했다. 
달마고도 트레킹 가이드는 10명이 활동하며, 달마고도 동반 산행, 길 보호, 길 해설 등 해남 알리미로 활동한다.
군은 내년 1월 신청자 공모와 함께 트레킹 가이드 안전교육 및 관광명소 해설교육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트레킹 가이드 육성에 나설 예정이다. 트레킹 가이드 이용을 원하는 여행객은 군청 문화관광과(530-5229)로 요청하면 된다. 
한편 한반도 최남단에 위치한 해남 달마산 일원에 조성된‘달마고도’는 총연장 17.74km의 걷기 여행길로, 18일 오전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행객 맞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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