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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쉼터 ‘휴 카페’ 보금자리 탄생
마지영 시민기자  |  534023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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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7  1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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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림공원 건너편, 30일 개소식
버스안서 운영됐는데 새집 마련

   
▲ 버스 안에서 운영되던 청소년 쉼터 휴 카페가 서림공원 건너편에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청소년들의 쉼터인 휴 카페가 집을 마련했다. 
휴 카페는 서림공원 건너편 광주공구 옆에 아담한 집을 마련하고 오는 30일 오후 4시30분에 정식 개소식을 갖는다.
해남교육복지네트워크(대표 박승규 목사)가 운영하는 청소년 휴 카페는 그동안 버스에서 운영돼왔다. 학생들은 버스 안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멘토 상담을 위해 버스로 찾았는데 이젠 멋진 집에서 쉼을 얻게 됐다. 또 주 2회 운영하던 쉼 카페는 월~목요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학생들 하교시간인 오후 4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이다.

 개소식 날에는 쉼 카페를 이용하는 학생들과 함께 작은 음악회도 마련한다.
쉼 카페는 현재 임선현, 명예찬 강사가 청소년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이곳을 찾는 학생들은 주로 해남공고 학생들로 주로 보드게임을 하거나 친구들과 수다, 밀린 공부도 한다. 
또 학생들은 이곳에서 카온도 배우고 모실장 수박화채 팔기, 취업 나간 선배들의 송별파티 등 자신들이 직접 만든 별별프로젝트를 기획 운영한다. 
휴 카페에서는 간식도 준비돼 있다. 휴식과 건전한 놀이문화가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휴 카페는 그야말로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이다.

 재미있게 쉬고 쉼이 지루하면 스스로 놀이거리를 만들어 운영하고 상담이 필요하면 멘토교사와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공간인 셈이다.         
휴 카페는 방과 후 마땅히 갈 곳이 없는 청소년들을 위해 간식과 편안한 쉼터를 제공해 길 위의 청소년들을 돌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사무실 운영비는 해남교육복지네트워크 회원들이 낸 회비로 운영된다.                       

 

마지영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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