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공고 TBS 방송반 

▲ 해남공업고등학교 TBS 방송반 학생들이 ‘2017년 청소년 통일 사진·동영상 콘테스트’ UCC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남공업고등학교 TBS 방송반 학생들이 지난달 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주관한 ‘2017년 청소년 통일 사진·동영상 콘테스트’ 전국 결선대회 UCC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응모한 총 1891편의 사진과 동영상 작품이 초·중·고별로 대상 1명(팀), 최우수상 2명(팀), 우수상 3명(팀), 장려상 10명(팀)을 두고 경합을 벌였다.
해남공고 TBS 방송반 학생들은 청소년들의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통일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동영상을 제작해 출품했다. 

 학생들은 통일이 되면 ▲태평양·시베리아·유럽과 연결돼 경제 발전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 ▲이산가족 및 북한 이탈 주민 고통해소로 민족 공동체 구현 ▲전쟁 위협과 국방비 낭비 해소 등 통일이 가져다줄 시너지 효과를 작품에 담았다.
김옥순 지도교사는 “학생들이 다양한 재능과 생각을 동영상에 담았다는 점이 성과다”며 “TBS방송반은 학생들의 잠재된 창의력을 끌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