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6300만원 상당 물품기부      

▲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어린이 교육자료를 비롯한 생활용품 등 6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해남군에 기탁했다.

 해남군과 저소득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에서 어린이 교육자료를 비롯한 생활용품 등 6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추가로 기탁했다.
군은 기탁한 후원물품을 어린이집과 아동시설,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복지관 등 사회복지기관과 읍면에 배부했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지난 11월20일 해남군과 협약을 통해 해남군내 저소득 아동 109명에게 장학금과 함께 컴퓨터와 도서, 교육동영상 수강권 등 8100여만원의 후원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만3~4세 누리과정 교육자료를 비롯한 비누, 세탁세제, 화장품, 여자 운동화 등 8개 품목 63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이 추가로 지원됐다. 
군 관계자는 “저소득 아동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줘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지원한 어린이 교육자료는 현장에서 유용히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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