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우선지원 4개 학교
강진양로원 찾아 재능기부

▲ 해남, 강진지역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학교인 해남동초와 해남중, 해남제일중, 강진중앙초 학생들이 강진양로원에서 할머니들과 다육심기를 하고 있다.

 해남·강진지역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 학교인 해남동초, 해남중, 해남제일중, 강진중앙초는 지난 12일 강진양로원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했다. 4개 학교 학생 및 교육청 관계자 60여 명은 양로원 어르신들에 재능을 기부했는데 거점청인 나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참여했다.
해남동초 현악부를 비롯한 4개 학교는 어르신들이 좋아할 만한 트로트와 댄스를 선보였고 어르신들은 “손자, 손녀의 재롱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나온다”며 즐거워했다. 또 어르신과 학생들이 짝을 이룬 다육체험에 이어 학생들이 직접 뜨개질한 목도리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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