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및 소외계층에 전달

 

 산이면 생활개선회(회장 이기년)는 지난 21일 면내 경로당 및 소외계층들에게 직접 만든 고추장 150 병을 전달했다.
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은 십시일반으로 모은 고추로 고추장을 만들어 경로당 42개소와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기년 회장은 “추운 겨울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온기를 나눠드리고자 고추장 담그기를 실시했다”며 “회원들과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발로 뛰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숙 면장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고추장 나눔봉사를 해준 생활개선회에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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