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리 작은가게에 차려져

▲ 북일면 만월길 작은가게에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이 열리고 있다.

 북일면 만월길 작은가게에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이 매주 월,금 오후 2시~4시까지 열리고 있다.
원어민교사 제니 씨와 10여 명의 아이들의 영어교실은 두성사회복지재단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제니 교사의 열정적이고 재미있는 수업방식이 학생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지난주 금요일 수업은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들며 영어를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초등학교가 없어진 지 오래됐는데 마을에 작은 공부방이 생기고 아이들 웃음소리가 있어 활기 차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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