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6일까지 읍면 순회

 

 

 해남군은 2018년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이번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수산업 생산액 1조원 시대를 실현해 나가기 위해 친환경 농산물 생산, 지역 특화작목 집중육성, 새로운 틈새 소득작목 개발, 친환경 벼 유기농업, 고품질 쌀생산 등 핵심재배 기술교육 위주의 강의를 강사와 농업인과의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한다. 

 또 평소 농정의 변화를 알기 힘든 군민들에게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운영 등과 오는 12월부터 확대, 운영되는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에 대한 교육 등 유용한 농업 정보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AI 발생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미 실시돼 농업인들이 아쉬워한 만큼 새로운 농정 시책과 최신 영농정보와 핵심 기술 등을 집중 전달할 예정이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해 새로운 농업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AI 발생 및 확산을 막기 위해 교육장에 소독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 미연의 상황을 방지하고자  축산·가금농가의 교육참여 자제를 당부했다. 
읍면별 순회교육과 품목별 전문교육의 자세한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tc.haenam.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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