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만3천명 체험참여 

▲ 해남공룡박물관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면서 관광객도 증가하고 있다.

 해남공룡박물관의 체험프로그램이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공룡박물관에서는 7번의 체험행사를 운영, 총 115일간 1만2932명의 어린이와 학생들이 체험프로그램을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하루 평균 112명이 참여한 것으로 지난 2016년에 비해 행사일수는 13%, 참여인원은 16%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공룡박물관에서는 개관 10주년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공룡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들도 증가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져왔다. 또한 박물관 홈페이지에 체험프로그램 예약시스템을 구축해 학교 단체 체험프로그램 참여가 활성화되기도 했다. 
2018년에도 계속해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특히 군민과 관람객들의 요청이 많은 물놀이 관련 체험프로그램을 개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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