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면은 오는 19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송지면사무소는 청사를 신축 중으로 연면적 991㎡, 건축면적 629㎡, 지상 2층 규모이다. 송지면은 청사 건물 부분의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 15~17일에 걸쳐 이전 작업을 마쳤다. 
총 건축공사비 23억 원을 투입해 실시되고 있는 송지면사무소 신축은 지난해 4월 착공해 청사 건물을 마무리했다. 오는 20일부터는 주청사 철거와 주차장 조성, 휴게공간 설치 등 후속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송지면 구청사는 지난 1978년 건축돼 40여 년간 사용돼 왔으나 건물 노후화에 따른 주민불편과 안전이 우려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면서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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