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1㎡당 6만9330원
현재까지 분양률 60%

 

 

 해남군은 마산면 상등리 일대 조성한 땅끝해남식품특화단지의 산업시설용지 잔여 필지에 대해 재분양을 실시한다.
분양대상 용지는 산업시설용지 전체 면적 8만9000㎡(21개 필지) 중 3만5000㎡(6개 필지)이며 분양가격은 1㎡당 6만9330원으로 공급한다.
해남군은 별도의 분양공고 및 접수기한을 두지 않고 완전 분양 시까지 투자기업을 모집할 예정으로, 입주대상자는 해남군 투자유치위원회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업종은 식료품제조업종으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군청 홈페이지 분양공고문을 참고한 후 제출서류 등을 구비해 해남군청 지역개발과 투자유치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저렴한 분양가격과 친환경 산업용지로 조성된 특화단지는 해남군의 풍부한 농수축산물을 원료로 식료품 제조를 위한 최적의 입지요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땅끝해남식품특화단지의 산업시설용지 분양률은 60%로 15개 입주 업체 중 4개 업체가 공장 가동 중이며, 11개 업체가 공장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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