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공공도서관 

 

▲ 해남공공도서관 사뿐사뿐 글고양이 학교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해남공공도서관(관장 박향미)의 ‘사뿐사뿐 글고양이 학교’가 지난 10일 문을 열었다. 
‘사뿐사뿐 글고양이 학교’는 음악, 미술, 책 읽기가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숨겨진 문화 감수성을 깨우는 수업이다. 수업은 지역의 문화예술교육단체인 야호문화나눔센터(대표 전병오)가 맡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을 연 고양이 학교는 다문화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아이들은 ‘명화, 뒤집어 보자’와 ‘날아라 음악’을 통해 스스로 창작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끄집어내는 훈련을 한다.  시골마을 농가 체험도 고양이 학교의 재미다.
       

 김성훈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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