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탕 먹으며 장 본다

 

 

 작은 농부들이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열어온 해남모실장이 4주년을 맞았다. 해남모실장은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4주년 기념장을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해남공원에서 열 계획이다.
특히 오후 3시부터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고사를 지낸다. 고사를 지낸 후에는 가마솥에 끓인 홍합탕, 두부김치, 막걸리 등이 기금마련으로 판매되고 인절미를 나눠 먹는 시간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하우올리 팀의 우쿨렐레 공연. 장흥 김준희 소년기타리스트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 행사도 펼쳐진다.
또한 봄꽃 봄나무 토종 씨앗 나눔, 봄맞이 물건 나눔 등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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