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군단위 최초 종합병원

▲ 해남종합병원 개원 37주년 기념식이 지난 16일 카멜리아 웨딩홀에서 열렸다.

 해남종합병원(병원장 김동국) 개원 37주년 기념식이 지난 16일 카멜리아 웨딩홀에서 열렸다. 기념식에는 임직원과 병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병원 개원 기념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선 장기근속자 표창, 공로상 시상, 승진 및 보직 임명자에게 사령장이 수여됐다.
공로자 표창식에서는 30년 근속 남현옥, 이인경, 박영순, 정광식 외 24명의 임직원이 표창 및 포상을 받았으며 공로자 표창에는 간호부 정혜미, 채명희, 박경옥, 의료기사 성창용, 이수용, 사무관리직 박신애, 박순금, 김수자, 김남규 씨가 각각 1호봉 승급됐다.  
 
 김동국 병원장은 기념식 인사말에서 “전국 최초 군단위 종합병원이라는 타이틀을 단지도 37년이 됐다”며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믿음으로 힘든 상황을 이겨낸 지혜로 앞으로도 어려운 난관을 잘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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