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룡화석지 조류생태관의 새모이 주기 체험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인기다.

 지난해 12월 AI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했던 공룡화석지 조류생태관과 조류생태체험장이 지난 10일 재개관했다.
입구에서부터 청아한 새소리로 반갑게 맞이해 주는 조류생태관은 지상 2층 832㎡ 공간에 붉은이마앵무, 호금조 등 12종 70마리가 입식돼 있고, 칡부엉이, 쌍 독수리 등 천연기념물 조류 박제 30여 점 전시, 소개하고 있다.
또 새모이주기 체험 프로그램을 오전·오후 2시간씩 운영해 어린이나 학생들은 물론 일반들에게도 아름다운 새를 가까이에서 느끼고 자연과 생태계의 조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조류생태관 내에 ‘인공 부화기실 모형’을 설치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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