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63계묘생들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2018 해남군 63계묘회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해남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열렸다.
4대 김재식 신임회장은 토끼들의 모임을 한 지도 햇수로 5년째라며, 진정한 친구들의 우정은 일순간 피게 하는 꽃이며 시간이 익게 하는 과실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만남이 끈끈한 우정으로 이어져 삶의 길을 동행하자는 말로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한편, 해남 63계묘회 제4대 집행부 구성은 다음과 같다.
지역부회장은 삼산면 이광배(수석부회장), 화산·현산 이해선, 북일·옥천 박선재, 산이·황산 박정문, 송지·북평 김대성, 계곡·마산 곽해용, 문내·화원 박정남 씨이다.
감사는 박병찬·이윤영, 사무국장 김병승, 사무차장 강형구, 재무부장 강순민, 재무차장 이승원, 문화부장 김철규, 문화차장 이성용, 홍보섭외부장 김민수, 홍보섭외차장 김용창, 체육부장 조승현, 체육차장은 서영무 씨가 맡았다.             

김성훈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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