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영관리사무소
직원대상 인명구조 훈련

 

▲ 우수영 뜰채숭어잡이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자 우수영관리사무소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훈련을 실시했다.

 울돌목 뜰채숭어잡이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우수영관광지 사무소는 뜰채숭어잡이 장소에 구명환을 배치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현재 울돌목에는 뜰채숭어잡이를 구경하기 위한 관람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이곳 장소는 위험해 관광객들에게 지정 장소에서 관람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관광객 중 몰래 뜰채숭어잡이 장소로 접근하는 이들이 있다. 이에 우수영사무소는 혹 일어날지 모를 사고에 대비해 구명환 2개를 배치했다. 
또 사고가 났을 때 긴급히 구조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22일 실전훈련을 실시했다.
우수영 뜰채숭어잡이는 매년 4월 하순부터 6월 초순까지 바닷물이 빠지기 시작하는 썰물 때 2~3시간 동안 울돌목에서만 볼 수 있는 이색 풍경이다.
이곳에서 잡은 숭어는 명량해전사박물관 앞 저작거리에서 판매한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