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특별한 가족행사
해남생활음악회 마련

▲ 땅끝오토캠핑장에서 어린이날 찾아온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땅끝오토캠핑장에서 어린이날 특별한 가족행사가 열렸다. 지난 5일 열린 땅끝캠핑대축제는 해남군생활음악회(회장 한재철)가 선보인 행사이다
캠핑문화가 확산되면서 땅끝캠핑장엔 많은 캠핑족이 찾아온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캠핑 여행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선 생활음악회 회원들의 오카리나 연주와 통기타 공연이 선을 보였다. 또 부모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흥미를 줄 윷놀이와 풍금연주 및 가족과 함께하는 인절미 만들기, 풍선아트 등의 체험 등을 제공해 어린이날 연휴 가족 여행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이 참여한 장기자랑과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한 가족에겐 해남에서 생산되는 잡곡과 고구마 등을 부상으로 선물했다.
목포에서 왔다는 어느 가족은 할머니랑 가족 모두 모인 건 이번이 처음인데 추억도 많이 얻어간다고 말했다.
한재철 지부장은 해남에서 좋은 추억거리로 얻어갈 수 있도록 캠핑축제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영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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