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면민의 날 
100세 상 임점덕·김옥임씨

▲ ‘제31회 송지면민의날 기념행사’가 지난 3일 송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제31회 송지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3일 송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있었다.
행사에선 100세 인생을 몸으로 실천하고 계신 산정 1구 임점덕, 송호 김옥임 어르신께 장수패가 수여됐다. 통호마을 박경실 씨에게는 효자상을, 산정2구 김양희 씨에게는 효부상이 수여됐다. 
공로패는 통호 용장운, 산정 박수현, 소죽 박기동 씨가 받았다. 서정 백팽연 씨를 비롯해 재경송지면 향우인 최삼용, 박화영 씨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경기별 수상내역은 축구 어란, 산정, 동부, 배구는 땅끝, 용마, 만호, 400m 혼성계주는 어불, 어란, 중부, 여자 승부차기는 서부, 용마, 산정, 어르신 승부차기는 중부, 용마, 만호, 씨름은 땅끝, 중부, 어란순으로 성적이 매겨졌다.
노래자랑에는 동현마을 조인순 씨가 서주경 가수의 당돌한 여자를 불러 대상을 차지했다. 

마지영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