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종합사회복지관

 

 

 해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동)은 지난 8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주관 MBC 무한도전팀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2018 MBC 무한도전 장학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대학생 2명에게 각 350만원씩 700만원을 전달했다.
‘MBC 무한도전’은 시청자들로부터 받은 큰사랑을 환원하는 의미로 매년 달력 수익금, 음원수익 및 부가수익금 등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공헌 차원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을 지원받은 김 군은 가정 형편상 대학을 포기하고 직업군인을 목표로 군대를 가려고 했지만 아버지의 설득으로 호남대학교조경학과에 입학했다. 
김 군은 벌초 대행사를 운영하는 아버지의 직업을 발전시켜 조경과 장묘문화를 연계하는 전남 최고의 조경 사업자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박 양은 고등학교 3학년 진로 박람회를 다녀온 후 리조트분야와 카지노 분야가 결합된 복합리조트를 배우기 위해 제주관광대학교 리조트카지노경영학과에 재학중이다.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태도와 항상 친절하고 배려 깊은 호텔리어가 되는 것이 꿈이다.
해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동)은 학생들의 꿈과 희망이 밝게 피어날 수 있도록 결연후원자를 발굴해 아름다운 해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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