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은 송순례씨 선정

 

▲ <민주당 민경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1번에 북평면장 출신인 민경매씨가 선정됐다. 2번은 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인 김화성 씨, 3번은 노향 씨가 받았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일 해남완도진도 상무위원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비례대표 순위를 정했다. 
민주평화당은 일찌감치 해남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인 송순례 씨가 비례대표 1번으로 선정했다.

▲ <평화당 송순례>

여성비례대표는 각 당의 얼굴이자 해남여성을 대표하는 상징성을 띤다.
특히 이번 선거는 그동안 민주당 독주에서 민주평화당과 경합해야 하는 선거라 그동안 밀실에서 결정하던 것을 이번에는 투표를 통해 결정했다.
한편 비례대표는 투표율에 따라 선출된다. 더불어민주당이 투표율 70%정도 얻으면 비례대표 2석을 가져가게 된다. 그러나 그 이하를 받을 경우 평화당에서 한 석을 가져간다.
민주당은 비례대표 2석을 모두 확보하겠다며 당지지율 높이기에 나설 전망이다. 평화당도 현역 국회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있는데다 군수선거를 비롯한 전 선거에서 모든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어 상당히 높은 당 지지율을 얻을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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