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전남남부지사
삼산면 상금마을 봉사활동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남부지사(지사장 조성국)는 지난 1일 삼산면 상금리 마을을 ‘전기안전마을’로 선정하고 전기설비 점검 및 노후설비 개·보수 활동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남남부지사는 2005년부터 농촌 및 도서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그린타운’ 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 전선, 전등, 콘센트 교체 등 전기사용 불편 해소와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공사 직원 20여 명은 마을회관에서 그린타운 현판식과 함께 40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해 노후 전기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사고예방에 중요한 누전차단기를 비롯한 고장 난 전등과 전선을 교체하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기시설의 올바른 사용법 등 안전교육과 상담시간을 갖기도 했다.
정효식 이장은 “농촌마을은 대도시와 달리 낙후된 지역으로 주거시설 노후화로 전기사고 위험이 있다”며 “이러한 활동이 확대돼 많은 농촌마을이 혜택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