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중학교 수학독서 골든벨

▲ 해남중학교에서 수학 독서 골든벨대회가 지난 18일 본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해남중학교(교장 김화수) 수학 독서 골든벨대회가 지난 18일 본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학년별로 진행된 대회에서 1학년 박서윤, 2학년 임지후, 3학년 김재희 학생이 각 학년 최후의 1인으로 선발됐지만 갈수록 어려워진 난이도 때문에 골든벨을 울린 주인공은 탄생하지 못했다. 그러나 학생들은 재미있는 수학여행이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해남중 골든벨 대회는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수학교육에서 독서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 각 학년에 해당하는 수학 도서로 골든벨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1차 예선을 통과한 각 학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김단(3년) 학생은 “수학 독서 골든벨을 통해 수학에 대한 새로운 흥미를 느꼈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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