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절임배추 
생산농가 신청·접수

 

 해남군은 농가의 고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한 절임배추의 포장재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올해 군은 9억원을 투입, 72만박스를 지원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해 7억2000만원, 60만박스에 비해 크게 확대됐다. 
저렴한 가격에 튼튼한 박스를 지원하기 공개경쟁입찰로 업체를 선정할 계획으로, 포장재에 QR코드를 넣어 스마트폰을 활용해 해남에서 생산된 배추임을 알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9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해남절임배추는 지난해 963농가에서 51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농한기 중요한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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