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고 미술동문회 7월12일까지 전시

 

 

 해남고등학교 미술동문회(회장 김창수)의 풋나락전인 ‘눈과 몸으로 느끼는 미술’ 전시회가 해남고 창의예술관 3층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풋나락전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에 이어 이번에는 해남고등학교 창의예술관에서 오는 7월12일까지 전시된다.
지난 20일 오픈식에는 고등학생 70여 명을 포함해 해남군민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창수 회장은 “모교인 해남고에서 하는 전시회는 여러 선후배들이 만나 이야기꽃을 피울 수 있어 더 좋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사랑하는 후배가 있어서 덕분에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후배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많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20회째를 맞은 해남고 미술동문 전시회 ‘풋나락전’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남고등학교 미술동문들의 활동 무대로 풍경화, 인물화, 사진,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선보여 왔다.

 

김성훈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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