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민 귀농귀촌희망자 
농촌체험 프로그램 ‘호응’ 

▲ 해남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예비 귀농인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추진했다.

 해남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20일 1박2일 동안 광주광역시 귀농귀촌희망자 40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예비 귀농인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해남군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사업 설명과 농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귀농인 소양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교육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밤호박과 아열대채소를 재배하는 농가를 방문해 우수사례와 작목별 재배기술, 수확체험 등을 통해 예비귀농인들에게 새로운 소득작목을 제시하고 농가체험의 다양한 사례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또한 농가 방문 시 귀농선배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기까지 겪은 경험과 노하우를 전해 주는 계기가 되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해남군은 지난 2016년부터 귀농우수사례, 작목별 재배기술 및 유통전략, 농가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도시민 예비 귀농인 농촌체험을 실시, 총 5회 200여 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인 귀농귀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도시민들에게 땅끝해남을 알리고 귀농귀촌희망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남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