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해남군지부

 

 농협해남군지부(지부장 박성범)는 지난 21일 군내 기관·단체 및 마을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최고경영자 및 기관·단체장을 농촌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도농협동의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범국민운동이다.
이번 업무 명예이장 위촉식은 해남군과 농협이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성장하는 계기를 마련코자 뜻을 모아 추진했다.
명예이장 위촉식에는 송지119안전센터 이재철 센터장 등 4명의 기관단체장과 옥천면 화촌마을 등 4개 마을이장, 주민대표, 조합장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박성범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다”며 “고령화 등으로 부족한 농번기 일손을 돕고 도시민이 찾아오고 싶은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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