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지청·해남법사랑 마련
청소년글쓰기 대회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과 법무부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의회가 지난 22일 마련한 ‘2018 제11회 청소년 글쓰기(산문)대회에서 해남고등학교 2학년 1반 김현교 학생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해남공고 2학년 2반 정고은, 해남중 1학년 3반 채수빈, 우수영초 6학년 1반 문현정 양 등 3명에게 돌아갔다.
은상은 곽민국(해남공고2), 김한이(송지중3), 전영준(해남서초5) 학생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강양구(해남공고1), 박호용(해남고2), 송원민(송지중3), 송현지(해남중1), 나한이(화원초6), 백성준(해남서초6) 학생이, 행복상은 해남공고 2학년 최희수 학생 등 15명이 받았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글쓰기 대회는 학교 및 생활 속의 헌법가치를 소재로 한 내용으로 열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진석 법사랑위원 해남지역연합회장, 박양배 고문, 한남열 해남지구회장, 문월석 운영처장, 이상문 청년위원회장, 손은수 해남읍대표위원 등 법사랑위원 임원과 해남서초 이명현 교장이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남열 회장은 개회사에서 "청소년들이 법질서 지키기를 생활화해 결코 법은 불편한 것이 아니고 지키면 즐거운 것이라는 것을 이번 글쓰기대회를 통해 확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금은 전자제품 교환권으로 대상 50만원, 금상 20만원, 은상 15만원, 장려상 5만원, 행복상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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