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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라 땅끝, 다시 뛰는 해남’ 군정목표 설정
박영자 기자  |  hpakh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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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9  13: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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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취임
태풍으로 취임식은 취소

 

 지난 2일 취임한 명현관 군수는 “군민을 섬기며, 깨끗하고 공정한 군정으로 새로운 해남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민선 7기 해남군은 ‘빛나라 땅끝! 다시 뛰는 해남’을 목표로 현장중심 소통행정, 살기 좋은 부자농촌, 체류하는 문화관광, 생동하는 지역경제, 감동 주는 맞춤복지라는 5대 군정방침을 정했다.  
먼저 공평, 공정, 공개 3원칙의 인사행정으로 일하는 공직풍토를 확립하고, 군정 쟁점 사항에 대한 100인 배심원제 운영 등 군민과의 소통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또한 생산, 가공, 유통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부자 농촌 만들기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농어민은 생산에 전념하고, 군은 체계적 유통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명 군수는 임기 중 농가기본소득지원금(농민수당)을 지급해 농민들의 기본 소득을 지원하게 된다. 농민수당은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상권도 지원한다. 
해남쌀밥, 김치, 고구마 등 먹거리 축제 개최, 단체급식지원센터 운영과 로컬푸드점 신설 등으로 농수산물 소비촉진도 나설 예정이다. 북한의 최북단 온성군과의 농업교류도 추진된다. 
체류형 문화관광을 위해 해남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해 전문적인 문화관광정책을 추진해 나간다. 
또 땅끝의 세계적 명소화, 목포구 등대 관광자원화, 우수영 울돌목 성역화 사업 등 권역별 관광개발 사업도 추진한다. 해남읍권에 빛의 숲을 조성해 체류형 야간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읍면별 1품목 1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전통시장 SNS마케팅, 출향기업인과 국내외 기업인을 초청한 투자유치 데이 개최도 내세우고 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들을 읍면 사회적경제기업의 스타트업 요원으로 활용하고, 귀농귀촌도 적극 추진한다. 
농어촌 어르신 1000원 버스 및 청소년 1000원 택시, 버스안내 도우미제도도 도입된다. 
보훈회관과 어린이청소년 복합문화센터가 신설돼 어르신과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확충하고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에 공기정화시설 지원, 예체능인재 지원을 통한 해남인물 만들기 프로젝트도 착수한다. 
명 군수는 “군수부터 새로워지고 혁신해 다시 뛰는 해남을 만들어 나가는 데 신명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명현관 군수는 해남군 화산면 출신으로 전라남도의회 제9~10대 의원 및 제10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한편 2일 열릴 예정이던 군수 취임식은 태풍대비를 위해 취소됐으며, 정례 직원회의에서 취임선서와 함께 취임사를 전달하는 것으로 간략한 취임 절차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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