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공공도서관 인문학 강의
13일 오후7시 밤에 열려요

 

 해남공공도서관(관장 박향미)은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 줄 야간 인문학 프로그램인 야(夜)무진 인문학 강연을 오는 13일(금) 오후 7시부터 진행한다. 초청 작가는 포토에세이「했으나 하지 않은 날들이 좋았다-몽골이 내게 준 말들(2018)」을 지은 강회진 시인이다. 강의 주제는 ‘우리는 모두 여행자. 어떻게 떠나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작가의 여행 경험담을 통해 여행을 맞는 여행자의 마음가짐과 여행지에서 온전히 나를 맡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다. 
공공도서관 담당자는 “2018 야(夜)무진 인문학은 다양한 테마로 강연이 진행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강연도 참가자들의 감성을 충족시키고 인문학과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고 참가 대상은 누구나 강연 당일 선착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공공도서관 홈페이지(hnlib.jne.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536-24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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