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와 아이들의 호박학교
행촌문화재단 15일까지 모집

▲ 행촌문화재단의 ‘고라니와 아이들의 호박학교’가 오는 30일부터 8월4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열린다.

 행촌문화재단(김동국 이사장) 살구씨스튜디오는 2018 꿈다락토요문화학교 공모사업에 ‘고라니와 아이들의 호박학교’가 선정돼 1년간 총 26회 통합예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라니와 아이들의 호박학교’는 해남의 농부, 목수, 예술가와 함께하는 농촌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고라니와 아이들의 호박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이 함께 방학을 즐기는 특별한 ‘가족여름방학’을 준비했다.  
해남의 목수와 함께 어디에도 없었던 ‘트리하우스 짓기’에 참여하고, 해남 자연 요리 교사와 자연이 준 무공해 재료로 함께 요리해 먹으며, 예술가와 함께 그림 그리고 그늘에서 책을 읽고, 자연과 함께 마음껏 놀아 보는 농촌 생존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은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오는 30일부터 8월4일까지 5박6일로 진행되고 일일체험도 가능하다. 행촌문화재단 관계자는 초등 4학년 이상 참여를 권한다며 단 어린유아도 부모님과 동반 시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장소는 해남읍 학동에 위치한 행촌문화재단 수윤미술관 앞마당이다. 
신청은 sasada44@naver.com 그린우드캠프에 접속해 신청하면 되고 기간은 15일까지다. 문의:533-3663, 010-3425-4150(담당자 민경 에튜게이터) 
이 사업은 (재)전라남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며 문화관광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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