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군수 읍면 순회
군민과 대화로 소통 나서  

 

 해남군은 오는 16일부터 14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읍면 방문은 민선7기 해남군의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군정보고와 함께 군민과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군은 읍면순회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민선 7기 역점시책과 군정 방향 등을 군민에게 알리고, 지역 현안사항 및 공통관심사에 대한 발전방향과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읍면순회는 군민과 허심탄회하고 격의 없는 소통에 중점을 두어 간단한 군정보고 후 군민 대화에 집중할 계획으로 군민 누구나 참여해 자신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대부분 시간을 ‘화통한 대화’에 할애한다. 
명현관 군수는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각계 주민들이 구상하고 있는 민선 7기 해남군정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군민 대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순방을 통해 군정 발전에 반영할 수 있는 고견이 많이 제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읍면 순방순회는 16일 옥천면·삼산면·북일면을 시작으로 17일 현산면·송지면, 18일 북평면·화산면, 19일 화원면·문내면·황산면, 20일 산이면 31일 해남읍·마산면·계곡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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