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교육감기 수영대회
창단 3년만에 괄목할 성장

▲ 해남동초 수영부가 제25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수영대회에서 메달 1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창단 3년째인 해남동초등학교(교장 조승원) 수영부가 ‘제25회 전라남도 교육감기 시군대항 수영대회’에서 금6, 은3, 동4개 등 1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전남체육고등학교 수영장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한 해남동초 수영부는 김영하(6년, 주장) 학생이 금메달 2개(배영 50m, 100m), 김혜옥(6년) 금메달 2개(배영 50m, 100m)를 획득하고 김효연(5년) 학생은 은 2개(배영 50m, 100m), 조화인(6년) 동1개(자유형 200m), 김강영 금1, 은1(배영 50m, 100m), 박지현 동 1개(배영 50m), 박지선 동1개(배영 50m), 김정준 금1, 동1개(배영 50m, 접영 50m)를 획득했다.
해남동초 수영부의 대회참가 선수는 8명으로 타 지역 학교에 비해 적은 수임에도 1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김성모 감독교사는 “힘든 훈련을 묵묵하게 이겨낸 학생들이 대견스럽고 이번에 정식운동부 지도자로 임용된 도소라 코치에게도 축하를 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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