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국토순례단 Y·G·K
21일 간의 대장정 돌입

 

 

 지난 9일, 땅끝마을 맴섬무대에서 Y․G․K(위대한 대한의 청년단) 국토순례단 발대식 이후, 땅끝에서 국토순례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발대식을 가진 Y․G․K 국토순례단은 1월과 7월이 되면 해남에서 임진각까지 20일 이상 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해남군은 국토순례단을 위해 소방서, 경찰서 등의 지역의 유관 기관들과 연계해 행진 시 도로통제와 긴급 상황발생 시 호송 지원, 쌀, 물 등의 물품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여름에도 1000여 명 이상의 국토순례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적극 도울 예정이다.
국토순례 시발지로 불리는 해남 땅끝마을은 해남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매년 여름과 겨울에 3000명 이상의 국토순례객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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