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두성재단(대표 정영희)은 8년째 서울조이어스 교회(목사 김창석)와 함께 도농지역연계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이어스교회 성도 100여 명과 두성재단 직원들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 동안 해남지역의 조손가정, 독거노인, 다문화, 장애가정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6가정에게 도배와 장판교체, 집수리사업 등의 환경개선사업과 한방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방의료봉사는 삼산면 충리마을과 북평면 영전마을에서 실시됐다.
주거환경개선을 받은 해남읍의 이모 씨는 “우리가족을 위해 더운 날 많은 분들이 애를 써줘 살아갈 힘이 난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이어스와 해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동)은 또 지난달 30일부터 8월1일까지 해남지역 조손가정 및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서울조이어스 교회 아동과 연계한 조이어스글로벌캠프를 진행했다.  
정영희 대표이사와 김창석 목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을 찾는 데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연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마지영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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