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예술단 축하 버스킹 공연

▲ 대흥사 입구 설향다원에서 대흥사 유네스코 등재 기념을 축하는 버스킹 공연이 매주 토요일 열리고 있다.
 대흥사 유네스코 등재 기념을 축하하기 위해 한국가수협회 해남지회 산하 땅끝예술단(단장 조아라) 단원들이 작은 축하공연을 마련했다.
‘자연과 함께 힐링, 음악과 함께 힐링, 땅끝 예술단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음악회는 대흥사 입구 설향다원에서 펼쳐졌다.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축하 버스킹 공연은 대흥사를 찾은 관광객들이 지켜본 가운데 진행됐다. 
12명의 땅끝예술단 단원의 재능기부로 열린 버스킹 공연은 이후 주말에도 계속 열린다.
조아라 단장은 재능기부가 가장 큰 행복이라며 버스킹 공연을 위해 음향장비를 무료 제공해준 이강신 씨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권재옥 회원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하는 대흥사 버스킹 공연은 모든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싶어 마련했다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바랐다.       
 
마지영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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