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더하기 캠페인에 
월 10만원 정기후원 약정 

▲ 땅끝해남 희망더하기에 월 10만원을 기부하기로 한 국제반점에 기념현판이 걸렸다.

  38년 전통의 중식당인 국제반점(대표 김해자)이 땅끝해남 희망더하기 캠페인에 월 10만원 정기후원으로 기부의 물결에 동참했다. 
국제반점은 1980년 개업한 중식당으로 1987년부터 김해자 대표 부부가 이어받아 운영 중이다. 특히 봉사와 후원에 관심을 갖고 선회노인요양원에 월 2회 음식봉사와 해남장애인복지관에 매월 정기후원을 20년 가까이 해오고 있다. 
김해자 대표는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의 일부라도 뜻있게 나누고 싶어 ‘땅끝해남 희망더하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판식에는 전영희 주민복지과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대한 관심과 후원참여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땅끝해남 희망더하기’ 캠페인은 전남공동모금회와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복지욕구에 기반을 둔 복지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후원모금사업으로, 현재 472명의 정기후원자가 참여하고 있다. 
해남군은 월 3만원 이상 정기후원 약정자 중 희망자에 한해 기념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희망자는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530-530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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