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예작가 김린영씨 500여 점
오는 30일까지 전시
생활에서 사용하는 물품들을 직접 손으로 만드는 핸드메이드 수공예 작품을 해남공룡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해남 공룡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활공예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약 15년간 수공예 작품만을 만들어 온 김린영(40) 씨의 작품을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전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전시에서는 퀼트 200점, 손뜨개 150점, 자수 50점, DIY가구 50점, 톨페인팅 100점 등 다양한 수공예 작품 50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수공예 작가인 김린영씨는 2011년, 2012년 서울코엑스 핸드메이드 참가를 비롯하여 2013, 2014년 해남·진도 공공도서관 퀼트 강사로 활동하는 등 수공예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해남 공룡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영자 기자
hpakha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