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수협, 소통위해
각 어촌계 돌며 만남

▲ 해남군수협은 일등수협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어업 현장 목소리를 듣는 ‘2018년도 어촌계 좌담회’를 진행했다.

 해남군수협(조합장 김성주)은 조합원과 어업인이 주인 되는 일등수협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어업 현장 목소리를 듣는 ‘2018년도 어촌계 좌담회’를 진행했다.
7월 우수영 좌담회를 필두로 지난 4일까지 북일·북평 좌담회를 마쳤다.
해남군 모든 어촌계를 대상으로 진행된 좌담회는 어촌계의 현안문제와 어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좌담회에는 해남군수협 임직원과 지역별 어촌계장, 여성어업인 등으로 구성된 현장어업인들도 함께 참석했다. 특히 이번 좌담회는 지역 어업인들과의 직접 소통을 위해 어촌현장을 돌며 좌담회를 개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해남군수협 관계자는 제기된 현안에 대해서는 내년 사업계획에 직접 반영하거나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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