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걸었던 숭고한 해전을 축제화 한 명량대첩축제, 13척의 배로 한 나라의 운명을 책임져야 했을 충무공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축제 주변에 나타난 각설이공연, 그저 먹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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